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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없는 연중 만수위 천혜의 토종대물터
노아주의 낚시여행
(4/13)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계양로 630-12
[계양낚시터]-편
벚꽃 Ending~
몽실몽실 피어난
조팝꽃이 반기는 주말
계양낚시터를 찾았습니다.
주변 나뭇가지마다
연둣빛 싱그러움이
마음을 심쿵하게 합니다.
가슴 속 꿈틀대는
대물 감성에
기대 반 설렘 반
달려온 계양낚시터인데요.
행락객들 차량으로
지옥 교통체증을 뚫고
서울에서 3시간 만에
도착한 계양낚시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정말 깜놀입니다.
필자와 일행이
낚시할 자리가 없으니
난감하지 말입니다.
잠시 고민 좀 하다가
취재만 하고
인근 안골지로 이동
언젠가 한 번쯤
꼭 해 보고 싶었던
그림 같은 노지 포인트에서
노지낚시를 하기로 합니다.
차박 캠핑과 취사가
가능한 계양낚시터
삭은 수초 덤불을 헤집고
삐쭉삐쭉 새순이
올라오고 있는 모습은
마음을 심쿵하게 합니다.
대물이 우글우글할 것 같은
포인트 분위기
대물 감성을 자극합니다.
환상적인 상류 포인트
낚시를 하다가 준비해온
음식을 함께 직접 해서 나누는
정겨운 모습들이
부러움을 자아냅니다.
계양낚시터는
아산만 평택호와
제방을 경계로 접경에 위치한
4,000여 평 규모의
아담한 평지형 저수지입니다.
방갈로는 2인용 2동과
1인용 4동뿐이라
미리 예약은 필수입니다.
만석을 이룬
관리실 주변 모습
철탑 아래와 상류 포인트
초여름 같은 한낮의
무더위만큼이나
대물 만남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계양입니다.
제가 아침 9시쯤
이곳에 도착을 했을 때
이미 만석이었습니다.
저수지 한 바퀴 돌고
또 반복해서 돌아보아도
저와 일행이 앉을 자리는
단 한 자리도 없었습니다.
이토록 인기가
많은 데는 이유가 있겠죠?
우선 첫 번째는
낚시하기 편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일 거고요.
뭐니뭐니해도
붕어가 잘
나온다는 거겠지요.
붕어가 나온다는 것은
아낌없이 방류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거겠지요.
부부 조사님의 모습
강남 갔던 제비,
다시 돌아오듯
이렇게 두 분
다시 뵙게 되니 반갑네요.
때이른 무더운 한낮이지만,
대물 만남에 대한
뜨거운 열기로 가득합니다.
상류도 뜨겁습니다.
초대형 자연 양식장
아산만 평택호의 어부가
막 잡아온 토종붕어들을
바구니에 담고 있는 모습인데요.
4짜급 대물들도
다수 보이고 모두 월척,
허리급 대물들이네요.
팔팔한 붕어들을
장거리 이동 없이
바로 직방류하는 모습입니다.
오늘만 400kg 이상을
방류하는 것을 보면
요즘 방류량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방류 사진 촬영을 마치고
저수지 동네 한 바퀴
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이분들도 강남 가셨다
다시 돌아오신 분들인데요.
반가웠고요,
즐건 시간되시길...
때가 점심 때쯤이다 보니
여기저기
식사 중인 모습들이 보이네요.
좌대 풍경
빈 틈 없이 꽉찬 노지 풍경
그야말로 텐트, 파라솔 촌입니다.
낚시를 직접 하지
못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인데요.
많은 조사님들로
북적거리는 것을 보니
흐뭇한 마음입니다.
작년 이맘 때만 해도
이곳은 똥파리만 날리고 있던
황량한 낚시터였거든요.
"강남 갔던 제비,
다시 돌아오다."
그만큼 환경이 다시
좋아졌기 때문이겠죠?!
낚시터 환경 말입니다.
낚시터 환경하면
우선 주인이
친절해야 하고요.
낚시하기 편해야 하고요.
붕어가 잘 나와야 하고요.
붕어가 잘 나오게
하기 위해서는
방류를 꾸준히 해야 하겠지요.
포인트마다
마름과 부들수초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토종붕어들의
서식환경이 최적인 계양낚시터
널널한 주차공간,
차박 캠핑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매력적인 곳입니다.
요즘 방류량이
많아지면서
호조황으로 이어져
많은 조사님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계양낚시터입니다.
지난밤 낚시를
하신 분의 어망인데요.
4짜 대물도 보이고
허리 후반대
대물들이 보입니다.
4짜 대물은
빵이 대단합니다.
혹부리 붕어 같기도 합니다.
옥수수 미끼에
입질을 받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새벽 4시쯤
중후한 찌올림을 선사한
4짜 대물이라고 합니다.
낮에는 반드시 옥수수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고요.
밤에는 3번 딸기 글루텐이나
노리텐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어분 글루텐
사용도 추천드립니다.
옥수수 4짜 대물 멋지네요.
또 한 분의 어망인데요.
대물이 바글바글합니다.
4짜 대물이 3수나 되고
나머지 모두 4짜나 다름없는
허리 후반급 대물이 3수나 됩니다.
멋진 4짜 대물입니다.
이 정도 조과면 대박입니다.
4짜 한 마리만
잡아봐도 원이 없겠네요.
이 붕어는 새벽 2시경
입질 받았다고 합니다.
낮에는 옥수수나 지렁이를,
밤에는 노리텐이나 딸기 글루텐,
어분 글루텐을 추천드립니다.
꼭 대물 상면을 기원합니다.
토종대물 계양낚시터를 다녀오며...
계양낚시터는 평택호의 물을 직수로 끌어올려
1년 365일 배수를 하지 않고 만수위를 유지하는
천혜의 토종붕어터의 조건을 두루 갖춘 곳으로
기수역 평택호의 물.자연 조건이 모두 동일하여
별도의 적응기간이 필요 없는
방류 당시의 온전한 상태 그대로 체고, 채색을
그대로 유지를 한 채 허리.4짜급 대물들이
옥수수, 글루텐, 지렁이에 쏟아지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대물 위주로 평택호의 붕어를 대량 방류하는 계양은
이제 본격적인 봄 대물시즌이므로
광활한 대형호수와 어우러진
붉은 노을과 풍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주차공간 넓고 텐트를 치고 캥핑과 차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뗏장과 갈대, 부들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고,
적당히 버드나무와 대형 미루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자연지 느낌이 좋은 이곳을
봄 대물시즌 대물&캠핑 낚시터로 강추합니다.
<낚시터 정보>
전 화 : 010-2710-9990
주 소 :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계양로630-12
면 적 : 수면적 4,000평(평지형)
어 종 : 토종붕어
수 심 : 평균 1.5~2.0m
미 끼 : 떡밥, 생미끼, 옥수수, 콩 등
입어료 : 30,000원(토종잡이터)
방갈로 이용요금 : 2인용-120,000원, 1인용-70,000원(주말)
(1인 추가 비낚시인 1만원, 낚시인 2만 원, 초등.유아 무료)
※부대시설 : 방갈로, 휴게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20210222211446_tnop[1].pn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402/20240214211620_xhg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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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EA%25B7%25B8%25EB%25A6%25BC1_1494918691[1].png](https://www.fishnet.co.kr/data/C040_1/202102/20210222211453_qwpa.png)
아래 사진 터치 조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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