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를 보는데 수요일에 비예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월요일 급하게 출조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도착하면 보이는 관리낚시터 간판 입니다.
오늘은 이곳 개인좌대 23번에서
놀아 보겠습니다.
관리실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자리에
돌아가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JK피싱 짬낚용 온니원에 세창조구 여의봉 중층대 3.2칸 쌍포세팅.
쟁이쟁이 하이브리드 무크탑 80cm/4g/ 찌사용.
자작편대 0.078g에 기둥줄 합사 32cm사용.
바늘은 0.018g 4호 바늘사용.
바늘 목줄 3cm사용 합니다.
몇번 밥질에 첫수로 나와준 관리낚시터 빵 좋고 힘좋은 붕어가 첫수로 나와줍니다.
이녀석을 시작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관리 붕어들.
빵좋은 녀석들이 느나느나 입니다.
첫번째로 나온 쌍포 붕어 입니다.
쌍포가 나오긴 하는데 바빠서 사진은 간혹 찍었습니다.
향어가 나오네요.
해지고 밤에도 여전히 나와주고 있습니다.
밤에도 쌍포 걸이는 여전합니다.
새벽에 잠좀자고 7시쯤 나와 낚시를 시작합니다.
붕어들이 나오긴 하는데 전날 오전장 보다는
못한 상황 이였습니다.
그렇게 쉬엄쉬엄 밤낚시까지 하고
아침 9시에 178수로 마감했습니다.
첫번째로 담근 가운데 어망에 78수
두번째로 담근 오른쪽 어망에 77수
세번째 담근 왼쪽 어망에 23수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관리낚시터 출조는 찐손맛과 찌맛
몸 맛을 함께 느낀 출조였습니다.
이제 관리낚시터 붕어 들도 시즌 시작을
알리 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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